강동구=제4회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 개막
강동구=제4회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 개막
  • 성광일보
  • 승인 2014.09.24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동문화원,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1주일간 진행

 
강동문화원은 지난 9월 23일 오후 5시에 강동구민회관 1층 다누리미술관에서 제4회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1주일간(일요일은 휴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은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장을 방문하신 관람객에게는 도록도 무료로 배부된다.

강동문화원 이원달 고문은 이날 개막식 축사를 통해 “부귀화(富貴花)로 불리는 모란꽃을 그리는 작가는 물론 작품을 감상하는 분들에게도 그 고귀한 기품과 행복감이 전해지길 바라며, 요즘 같이 웰빙이 주도하고 있는 시대에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하는 데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이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는 김계신, 김나야, 김숙, 김승근, 김용남, 김용범, 김윤희, 김은희, 김정희, 김종수, 김종이, 김춘식, 김호남, 노광, 노명자, 문성환, 박선혜, 백광숙, 송경희, 송용, 송진세, 우경출, 윤신영, 윤지민, 이규영, 이길순, 이명임, 이부경, 이상숙, 이상열, 이원달, 이주영, 이태운, 원미연, 장순현, 정의부, 정정신, 조경자, 조성호, 조영호, 주영애, 주지현, 최광선, 최낙경, 한혜진, 허혜경, 홍명의, 황두순, 황정자 故 안영목 등 50명으로 각 사생단체장을 지냈거나 임원 등을 역임한 원로 및 중견 화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은 2011년부터 매년 4~5월 서울에서 유일하게 조성된 일자산 자연공원 모란단지에서 70~80여명의 유명 사생작가를 초청해 현지사생을 진행하고, 현지 사생한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하는 행사이다.

한여름을 견디고 가을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강동구민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강동문화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를 관람하고 중견작가들의 예술작품을 통해 모란의 위엄과 품위를 일상생활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