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30.(화) 19:30 소월아트홀서 열려
이번 연주회는 라틴 종교합창곡 ‘칸타테 도미노, 예수 둘치스 메모리아, 아베 베룬코르푸스’와 한국창작 여성합창곡 ‘나비에게, 바람이 전하는 노래, 청산을 보며, 숲속의 메아리’그리고 세계 민속 합창곡 ‘잠보, 엘 카푸틴, 워나 바라카, 엘비토’를 퍼커션 협연으로 선사한다. 또한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과 그의 트리오(사명훈 베이스, 필윤 드럼)가 특별출연하여 정통재즈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여성합창단은 매년 응봉산해맞이 축제, 신년인사회를 비롯한 구정행사에 출연하여 다양하고 수준높은 노래로 구민의 문화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지역내 시립동부요양센터를 방문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금년 6월에는 제17회 대구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에서‘장려상’을 수상하였고 8월에는 제32회 태백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대상’을 차지하여 우리구를 대외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였다. 또한 상금일부를 성동구장학기금에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가정과 직장생활로 바쁘실텐데 꾸준한 자기계발과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합창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모두가 하나된 합창으로 더불어 사는 활기찬 희망성동 실현에 앞장서달라고”당부하였다.
공연예약은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입단 문의는 성동구청 문화체육과 ☏2286-5206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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