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 방문자에 친절 만족도 살펴 불편사항 개선 취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동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서비스의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동 주민센터‘해피콜(Happy-Call) 서비스’를 추진한다.
해피콜은 동 주민센터 방문자에게 전화해 주민센터 이용 관련 만족도를 살펴보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취지에서 시행되는 제도다.
친절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취임 이후 가장 중요시되는 구민에 대한 약속이자 직원들에 대한 당부이기도 하다. 구는 행정 서비스의 친절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직원 대상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피콜 서비스도 그 일환이다.
서비스는 우선 시범적으로 행당1동, 성수1가2동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문제점과 부작용을 충분히 검토해 시정한 뒤 2015년 1월부터는 전체 17개동 주민센터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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