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서 정보공개 기록물 분야 우수 입증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14년 열린 시정을 위한 정보·민원 소통 기반조성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노력구로 선정됐다.
서울시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정보공개, 기록관리, 민원행정, 시·구정 정보공유 활성화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25개 자치구의 추진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성동구는 노력구 선정과 함께 인센티브 3,000만원도 지원받는다.
구는 특히 이번 평가 중 정보공개, 기록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속한 정보공개 처리를 원칙으로 정보공개 청구 전 미리 알아서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 목록을 대폭 확대하고 홈페이지 메뉴를 전면 개편했기 때문이다. 비전자 기록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 기반을 마련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이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한 공정한 행정 구현,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향상을 통한 구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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