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2월 20일 휴먼 라이브러리 개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2월 20일 토요일 사람책과 독자가 만나 이야기를 통해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휴먼 라이브러리(Human Librar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휴먼라이브러리란 ‘사람책’을 빌리는 것으로 다양한 경험을 가진 각 분야의 전문가와 인생의 멘토들이 책이 되어 독자들과 마주앉아 자유롭게 대화하면서 깊이 있는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사람책은 소셜커머스 위메프 홍보실장 박유진, 개그맨 서승만, 공정여행가 임영신, 공정무역 사회적기업인‘더페어스토리’대표 임주환, 독립영화 프로듀서인 황혜림 등 5명이다.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사람책 1명당 7~8명의 독자와 함께 소그룹으로 모여 대화를 나누며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휴먼라이브러리에 참여하고 싶다면 성동구 홈페이지(http://www.sd.go.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whitebicycle@sd.go.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02-2286-519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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