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대상, 22일(월) 생활 속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관내 마장중학교 전교생 58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2일(월) 생활 속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한국 라이프 세이빙소사이어티(LSK)와 대한적십자 재난안전교육팀 20명의 전문 강사가 마장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마장중학교 모든 학생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전제로 응급처치요령, 마네킹을 이용한 흉부압박과 인공호흡 기도유지, 자동제세동기(AED)의 사용법 등 체험교육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응급처치(심폐소생술)은 가정이나 야외생활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키고, 부상자나 환자(심정지)가 발생하였을 때 전문치료를 받기 전 가족이나 목격자에 의한 즉각적이고 임시적인 적절한 처치로 장애를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모든 학생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아 응급상황에서 바로 대처가 가능하도록 소그룹 실습교육으로 편성했고 이를 기회로 안전의식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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