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예스코 안심 가스레인지 배달
성동-예스코 안심 가스레인지 배달
  • 이주연 기자
  • 승인 2014.12.26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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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가스누출사고 예방 위해 가스레인지 교체에 나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주)예스코와 손잡고 저소득층 가스레인지 교체에 나섰다.

가스레인지가 오래돼 부식 등으로 인한 가스누출, 폭발, 화상위험 등 가스안전사고에 노출된 세대가 많다. 단칸방 월세와 맞먹는 가스레인지 가격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사용하고 있다. 대부분이 몸이 불편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로 자체 점화가 안 돼 라이터로 점화해 쓰고 있어 가스누출, 화상위험 등 가스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다.

도시가스회사 (주)예스코 본사 직원과 고객지원센터 중 성동구 행당ㆍ성수ㆍ금호 각 지점 직원이 십시일반 모아 가스레인지 8대와 겨울나기에 필요한 현물 등을 기부하고, 구청 맑은환경과 직원들도 가스레인지 1대와 성금 20만원을 마련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가스레인지 때문에 속을 썩던 김 모 할머니(79, 사근동 거주)는 이번 교체로 가스레인지가 잘 켜지자 이제 무서움 없이 쓸 수 있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이번에 교체한 가스레인지에는 냄비과열로 인한 화재나 국물 넘침으로 인한 가스누출을 방지하는 등 가스사고 방지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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