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마중물복지협의체 복지리더 역량강화 교육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동 단위 민ㆍ관협력 자치조직인 동 마중물복지협의체(이하 마중물)의 복지리더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22일 교육을 실시했다.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사각지대 없는 보다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대상은 동별 마중물복지협의체의 민간공동위원장과 간사인 17개동 주민센터 복지팀장이 한 자리에 참여했다. 구 지역복지 민관협력 현장사례 소개와 함께 외부전문 강사를 통해 타 지자체의 동 네트워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마중물복지협의체는 2014년 ▲방과 후 돌봄교실 운영 ▲재난취약가구 안전 프로젝트 ▲독거어르신 대상 ‘할머니 할아버지 인생 최고의 날’▲꿈 통통! 희망 통통!(저소득 아동 악기교육) ▲우울증 극복 ‘손잡아드릴게요!’, 밑반찬 지원 및 집수리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민관이 함께 펼쳐왔다.
2015년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다 더 꼼꼼하고 따뜻하게 살피기 위해 17개동 마중물복지협의체가 동별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민관 협력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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