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재 4개소방서(광진, 서대문, 강남, 동작소방서) – ㈜스타키코리아 손 잡아....
서울소재 4개소방서(광진, 서대문, 강남, 동작소방서) – ㈜스타키코리아 손 잡아....
  • 이주연 기자
  • 승인 2015.02.12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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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한 사회배려계층 보청기 무상지원

▲ 12일 오전 김병로 광진소방서장(왼쪽 제복입은 분)과 심상돈( 오른쪽) 스타키코리아 대표가 김기남 씨에게 직접 보청기를 달아주고 있다.
광진소방서(서장 김병로) 등 서울시 소재 4개 소방서(광진·강남·동작·서대문소방서)는 12일, 국내 보청기 1위 업체인 ㈜스타키코리아(대표 심상돈)와  사회배려계층 중 청각장애우·난청인 등 50명에게 보청기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된 계기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올해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무상지원하고 있으나, 수혜자 중 청각장애우가 다수 존재하여 화재발생 시 단독경보형감지기의 경보음을 듣지 못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지난 12월 23일, 서울시 4개 소방서(광진·서대문·강남·동작)는 국내 보청기 1위 업체인 ㈜스타키코리아와 “사회배려계층 보청기 무상 보급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수혜대상자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하여 협약기관인 광진소방서 김병로 서장과 ㈜스타키코리아 심상돈 대표이사가 직접 수혜자를 찾아가 보청기를 전달하여『민ㆍ관 협업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수혜대상자인 김기남(남, 62)씨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관이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주니 “꼭 내 자식 같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김병로 광진소방서장은 “난청은 사회와의 소통 단절을 의미한다며 이번 보청기 지원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로 광진소방서장(왼쪽)과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가 김기남 씨댁을 찾아가고 있다.
▲ 김병로 광진소방서장(왼쪽)과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가 김기남 씨댁을 찾아가고 있다.
▲ 김병로 광진소방서장(왼쪽)과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가 집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 광진소방서 구급팀 정민정 예방요원이 김기남 씨의 협악을 측정하고 있다.
 
▲ 보청기 착용 후 경보형감지기를 실험하고 있다.
▲ 보청기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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