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목) 구청 3층 대강당서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4월 2일(목) 이웃사랑을 위한 작은실천과 생명존중 이념 확산을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가진다.
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직원, 사회복무요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환절기 국가의 부족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바라는 취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두 차례 열린 행사에는 180여 명이 참여했다.
김상준 보건의료과장은 “헌혈은 건강한 사람이 자신의 생명과 직결되는 혈액을 아무 대가없이 나눠주는 가장 큰 사랑의 실천이다. 매년 주민과 직원의 참여로 꾸준히 사랑의 헌혈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1시간을 쪼개면 사랑을 전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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