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까지 보도블록 교체 급경사 구간 핸드레일 설치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응봉초등학교를 통행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낡고 파손된 보도를 정비해 안전하고 편안한 통학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지역은 아파트와 주택가에서 응봉초와 광희중 학생들이 등·하교하는 급경사 보도 구간으로 비나 눈이 오면 보행이 불편하고 위험해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높았다.
구는 4월 12일까지 노후하고 미끄러운 고무블록을 콘크리트 블록으로 교체하고 경사 구간에는 핸드레일을 설치해 어린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주완 토목과장은 “성동구는 방어력이 취약한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보도와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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