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경찰서, 선선선과 함께하는 응봉산 개나리 축제 환경정리
성동경찰서(서장 노재호)는 지난 2일 응봉동 부녀봉사대(대장 신경순) 등 대원 12명과 경찰서장, 응봉파출소장 등 총 16명과 함께 제18회 응봉산 개나리 축제에 맞추어 응봉산 주변 환경정리 및 선선선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날 신경순 부녀대장은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우리 동네 대표 축제이다. 주변 환경정리로 축제에 구경 오신 사람들이 더 기분 좋은 꽃구경이 될 것 같아 신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노재호 서장은 부녀봉사대와 함께하는 환경정리로 더욱 활기찬 축제의 개막을 기원하며 “축제처럼 들뜬 분위기 속에서는 안전의식이 다소 소홀해지기 쉽기 때문에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여 질서를 유지한다면 안전하고 평온한 축제가 될 것이다”며 서울경찰 캐치프레이즈인 선선선(교통안전선, 질서유지선, 배려양보선) 지키기를 홍보했다.
서울 봄꽃 길 150선에 선정된 응봉산에서는 매년 개나리가 꽃피는 4월이 되면 응봉산 개나리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축제기간을 3일로 늘리고 초등학생 대상 그림그리기 대회, 백일장, 힐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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