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 피는 사랑의 하이파이브와 클래식의 만남

성동경찰서(서장 노재호)는

지난 4. 6. 관내 무학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경찰서장과 함께 청소년육성회 등 협력단체 회원들과 교사,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구사랑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찰서장의 사랑이 담긴 하이파이브와 풋풋한 여고생들의 관현악단 연주가 어우러져 월요일 아침 학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핀 친구사랑 등굣길 캠페인이었다.

이 자리에서 무학여고 김경자 교장선생님은 “저도 이 학교 출신인 만큼 학교에 남다른 애정이 있는데, 특히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있어 매우 안정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정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재호 서장은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무학여고에서 행사를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우리 경찰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 캠페인 등 협력단체와 함께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며 학생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