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삼성물산(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진구-삼성물산(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성광일보
  • 승인 2015.04.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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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7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주민 우선 채용 및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사항, 구인, 구직자 연계, 채용 행사와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최, 기타 연계 가능한 일자리 사업 발전에 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

 7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광진구-삼성물산(주) 업무 협약식’개최 모습. 사진 왼쪽부터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이규식 삼성물산 대표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구민 취업난 해소를 위해 삼성물산 주식회사(대표이사 최치훈)와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7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이규식 삼성물산 상무 등 양측 관계자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아파트 브랜드‘래미안’으로 유명한 삼성물산(주)이 광진구가 추진하는 도시환경정비사업과 재건축 사업을 시행하게 되면서 마련됐으며, 협약 후 공사가 시작되면 굴착, 도장, 도배 등 건축 관련 분야에서 약 1,0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지역주민 우선 채용 및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사항에 대한 공동 협력 ▲ 구인, 구직자 연계를 위한 상호 협력 ▲ 채용 행사와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최 협력 ▲ 기타 연계 가능한 일자리 사업 발전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삼성물산(주)이 올해 사업을 추진하는 곳은 자양동 778-6번지 일대인‘자양4재정비촉진구역’과 구의동 122-2번지 일대인‘구의1구역 재건축’지역이다.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은 10,816.4㎡ 면적에 2개동 지하4층, 지상29층 규모이며, 구의1구역 재건축 지역은 48,323㎡ 면적에 12개동 지하3층 지상23층 규모에 달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지역 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 도모를 위해서는 민간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우리구는 청년 취업과 창업, 중장년 재취업,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기업체 등과 협력하는 민,관협의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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