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수방대책 행정사무조사․삼표레미콘 이전 추진 특별위원회 운영

성동구의회(의장 박경준)는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1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1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한다.

또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원회, 장마와 집중호우를 대비한 성동구 수방대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성동구의 건설적 발전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매진한다.

먼저 4월 21일(화)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행정사무감사의 실시시기․기간을 결정하고, 성동구 수방대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삼표레미콘 공장이전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한다.

22일(수), 23일(목)에는 각 상임위별로 감사계획서를 협의하고 각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조례안과 의견청취안 등을 심사한다. 24일(금)부터 30일(목)까지 3개 특별위원회별로 활동이 진행되며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24일(금) 2차 특위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성동구 수방대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의장을 제외한 모든 의원이 참여하여 구청의 수방대책에 대한 업무보고와 질의응답을 실시한다.

4월28일, 29일 이틀간 수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집행부의 수방대책을 점검하며, 삼표레미콘 공장이전 추진 특별위원회는 결의문을 채택하여 삼표레미콘 공장이전 촉구 결의식을 실시한다.

4월 27일(월)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고, 5월 1일(금)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검토된 조례안과 의견청취안 등을 의결하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안과 수방대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삼표레미콘 공장이전 추진 특별위원회 결의문을 승인하는 것으로 제217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