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중독자 대상 정신건강의료서비스 및 지역사회 기반 사례관리 업무 협력
국립서울병원(원장 하규섭)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광자)는 ‘2015. 5. 14.(목) 09:00, 국립서울병원 소회의실에서 ’도박중독자의 정신건강의료서비스 및 지역사회 기반 사례관리서비스‘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하규섭 국립서울병원장, 이광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도박중독 응급 및 외래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기반 사례관리 서비스 상호의뢰 및 협력, 예방 및 전문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교류 등의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다.
향후 센터 이용자 중 자․타해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치료연계 및 정신과 공존질환이 있는 이중 진단자, 도박중독 고위험군 업무 연계 등이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하규섭 국립서울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박중독자의 정신건강의료서비스 및 지역사회 기반 사례관리 업무 협조 등이 체계적으로 진행되어 도박중독의 예방 및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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