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아 등 프로 7명 참가, 10개 대학 학생에게 바둑 전도
이화여대 바둑동아리인 이화바둑이 주최한 다면기 행사에는 전국 10개 대학 바둑동아리 회원들이 참가해 프로기사들과 지도 다면기를 즐겼다. 행사에 참가한 프로기사는 현재 이화바둑을 지도하고 있는 김민호 초단을 비롯해 오정아․오장욱․송상훈 2단과 이동휘․강다정․이유진 초단 등 7명이다.
이화여자대학교의 ‘이화바둑’은 국내 유일의 여자대학 바둑동아리로 매년 개최하는 이 행사를 24년째 이어오고 있다. 2014년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행사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개최 중이다.
한편 2010년부터 이화여대를 비롯한 각 대학 바둑동아리에 프로기사를 공식 파견하고 있는 한국기원은 2015년 현재 전국 22개 대학바둑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사진은 웹하드(kiwon00, 비번baduk00) 한국기원 홍보팀 폴더 내 이화여대 다면기 폴더에 다양한 사진을 업로드 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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