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는 22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는 26일까지 접수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8일부터 201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안정과 근로의욕 고취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공근로사업은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하반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성동구민으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총 14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근로조건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이다. 4대 보험에 가입되며 임금은 일급 34,000원에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로 지원된다(만 65세 이상 3시간 근무, 일급 17,000원, 부대경비 5,000원 지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 성동구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 대상이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총 30여명을 모집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근로조건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 4대 보험에 가입되며 임금은 일급 27,900원에 부대경비 3,000원이 별도로 지원된다(만 65세 이상 3시간 근무, 일급 16,740원, 부대경비 5,000원 지원).
각 신청기간에 주소지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주민센터나 구청 일자리정책과(02-2286-639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