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 선정돼 18일 착공 6월 말 완료 예정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해 주민들에 의해 직접 선정된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성수중·고 주변 통학로 개선공사를 1억원의 예산을 들여 5월 18일 착공해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성수중·고등학교 학생들 및 인근 주택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이곳 생활도로는 보도가 침하, 파손되고 보행안전시설이 미비해 보행에 불편과 위험이 따랐다.
공사는 보도 정비, 험프형 횡단보도 신설(5개소), 미끄럼 방지 포장 설치, 방호울타리를 설치해 어린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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