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메르스 총력대응 지원 위해 의사일정 변경
서울시의회, 메르스 총력대응 지원 위해 의사일정 변경
  • 성광일보
  • 승인 2015.06.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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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대책 상황실 방문 예정, 치료 일선 격려

박래학 의장, “예산, 물품, 인력 등 필요자원 지원할 것”

▲ 박래학 의장/서울시의회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은 12일 메르스 확산 방지 지원을 위해 제261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변경했다. 6월 23~25일에 예정되었던 시정질문을 7월 7~9일로 연기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시정질문을 뒤로 미루어 서울시가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부담을 덜고자 함으로 해석된다.

박 의장은 지난 5일 ‘메르스 관련 서울시의회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서울시의 대응에 전폭 지원의사를 밝히고, 이를 위해 시의회는 8일에는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방지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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