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15년 제1기 바리스타 양성교육 개강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7월 1일 바리스타를 꿈꾸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2015년 1기 바리스타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은 오후 3시에 성동구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1기 바리스타 양성교육은 구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모집인원 60명에 130여 명이 신청했다.
신청 연령대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다. 20대가 27%, 30대는 41%, 40대 29%, 50대 32%, 60대는 5%로 20대에서 60대까지 나이 제한 없이 꿈을 펼치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1기 바리스타 교육은 7월에서 8월 사이에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주 2회 3시간씩 총 12회 교육을 받게 된다.
구는 지역 주민들이 교육의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4개의 권역으로 나눠 1개 권역당 15명씩 총 60명을 모집했다. 신청 자격은 성동구 주민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통해 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경우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커피학개론,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제조 실습 등 이론과 실습 과정을 거쳐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되도록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바리스타 교육 외에도 주민들의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직업훈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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