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맛집・ 멋집’ 7월 24일(금)까지 신청 접수
맛, 위생, 시설, 환경, 서비스 등 평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7월 13일(월)부터 7월 24일(금)까지 성동구를 대표하는 음식점인 ‘성동 맛집ㆍ멋집’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성동 맛집ㆍ멋집’은 성동구의 숨겨진 맛집을 발굴하여 홍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식사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단 체인점, 주류판매 업소는 제외) 중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맛 칼럼니스트, 식품 관련 전문 평가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맛집 선정은 무엇보다도 맛을 최우선으로 평가하며 위생, 시설, 환경, 서비스 등이 주요 평가항목이다. 또한 메뉴개발에 대한 의지, 서울시의 위생등급 평가결과 등도 반영한다.
‘성동 맛집ㆍ멋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맛집멋집’ 현판을 달게 되며 성동구 맛집 안내도에 실릴 뿐만 아니라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구의 맛집 발굴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인프라 구축에 기여함은 물론 성동구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및 구민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동 맛집ㆍ멋집’ 신청은 성동구 보건위생과(2286-7158)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성동지회(2299-009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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