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창의 인재를 위한 코딩 교육 선생님 양성
지난 17일 1기 수료생들의 작품전시회 개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7일 성동구청 1층 비전갤러리에서
『어린이 프로그래밍 교육선생님 양성 과정』 1기 수료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프로그래밍 교육선생님 양성 과정』은 성동구와 (재)성동벤처밸리가 2015년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컴퓨터 코딩 전문 교사를 양성하여 조기 소프트웨어 교육을 활성화하고, IT 분야 경력단절여성 등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양성과정은 관련 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여성 및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2주 과정으로 프로그래밍 기초, 스크래치, 아두이노, 교수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작품전시회에는 LED공작품, 아두이노보드를 이용한 인터랙티브 공작물 등 30여점의 성과 작품을 전시하였다.
전시 작품 관람과 제품 시연에 직접 참여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나라가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컴퓨터 프 로그래밍 조기 교육이 꼭 필요하며, 어린이 프로그래밍 교육 과정을 이수한 분들이 배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프로그래밍 교육선생님 양성 과정 2기』는 오는 7월 27일~ 8월 14일 모집 기간을 거쳐 8월 24일부터 12주간 실시할 계획이며, 자세한 문의는 교육수행기관인 (재)성동벤처밸리 (☎2291-05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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