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23일(목)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성동구는 주민들이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기초적인 건강검진을 받고 방문간호사와 상담까지 할 수 있는 다른 구와 차별화된 ‘동 마을건강이음터’를 모든 동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동 마을건강이음터’를 이용하고 있는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그 자리에서 직접 체성분검사와 혈압체크 등 건강검진을 받기도 했다.
또한 출산가정을 방문해‘우리아이복지플래너’일일체험을 하며 산모와 아기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성동노인복지관과 성민교회를 찾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삼계탕 배식을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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