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한 귀가 지원
지역 내 범죄취약지구를 정기적으로 순찰해 범죄예방에도 앞장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과 학교에서 자율학습 후 늦은 시간에 하교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들은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집 앞까지 동행 할뿐만 아니라 지역 내 범죄취약지구를 정기적으로 순찰하여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예방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작년까지 5개 권역에서 실시했지만 올해에는 응봉동 일대를 추가했다. 현재 총 6개 권역(왕십리, 성수, 금호, 송정, 용답, 응봉)에서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들이 평일 밤10시부터 익일 1시까지 2인 1조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두운 골목길이 많은 주택가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안심귀가스카우트와의 만남의 장소 도착 30분 전에 120 또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상황실(☎2286-6262)로 전화하면 된다.
(만남의 장소 문의: 안심귀가스카우트 상황실 ☎2286-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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