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에 앞장서
공공일자리참여자에게 안전·노동·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7월 29일(수) 10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노동교육 및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작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근로자의 기본권 보장, 성희롱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심광진 전문강사가 나서 연령별, 사업장별 안전사고 사례를 구체적으로 들며 사고 대응방법 및 하절기 안전관리에 대하여 교육한다. 또한 노동교육과 성희롱 예방교육은 알기 쉬운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동영상 상영으로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연령대가 높아서 더운 여름철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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