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몽골의 울란바타르시 회관에서
우리 나섬공동체와 몽골문화원은 오는 8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몽골의 울란바타르시 회관에서 “한국 속 몽골인”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지난 5월초 재한몽골학교와 몽골문화원을 방문한 울란바타르시 바트울 시장이 약속한 대로 울란바타르시의 협조로 이루어진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에서 생활하는 몽골인들을 위해 펼쳤던 나담축제, 나섬페스티발, 졸업식 등 다양한 행사 사진과 그 밖의 몽골인들의 일상생활을 이야기와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50여점의 사진전을 통해 한국에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몽골인들의 삶의 모습을 엿 볼 수 있을 것이다. 17일 오후 2시에 바트 울 울란바타르 시장, 오송 주몽한국대사, (사)나섬공동체 뉴라이프 회원 35명등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 행사를 하고 20일 12시까지 4일간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몽골에 우리나라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일 뿐 아니라 반기독교 정서를 갖고 있는 바트울 시장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출발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