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성동지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을 맞이하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선풍기 30대를 후원하였다.
임직원 4명이 방문하여 지역사회 내 저소득장애인가정 30가정에 리모콘 선풍기를 제공하였다.
임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달식 후 직접 지원 가정을 직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선풍기를 전달하는 활동을 하였다.
실제로 저소득 독거장애인의 경우 주거환경의 열악함[반지하, 단독주택 등]으로 인해 무더위에 취약한 실정이다. 더욱이 보호자가 부재하여, 이들에 대한 지지체계도 부족하다. 이런 어려운 점에 착안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선풍기를 제공한 것이다.
한전 임직원들은 “무더운 여름 지역사회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라다”며, 차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말을 하였다.
문의: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02-2290-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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