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2009년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가족영화제 운영
▸오는 19일 영화관람 및 4행시 짓기 등 가족들이 함께하는 문화프로그램 제공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 사랑의 날을 맞아 오는 8월 19일(수) 저녁 7시 30분부터 성동구민 40여명과 함께 가족영화제 「가족, 영화愛 빠지다」를 진행한다.
「가족, 영화愛 빠지다」는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관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가정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19일에는 애니메이션 ‘스폰지밥’ 영화를 관람하고 가족 사진촬영, 영화 제목을 이용한 가족 주제의 4행시 짓기 등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가족영화제에 자주 참여하는 최정은(성수동, 34)씨는 “아이와 함께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여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문화적 욕구 충족과 가족 친밀감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가족 사랑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 영화愛 빠지다」는 2009년부터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무료로 진행돼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성동구에 거주하는 10가족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본 프로그램에 문의 및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문화팀(02-3395-94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구 무학로6길, 9(홍익동 373-1), http://sdfc.family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