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입소문 탄 성동 대입 작전
엄마들 입소문 탄 성동 대입 작전
  • 성광일보
  • 승인 2015.08.31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부모 진학아카데미 ‘백년대계’ 기본과정 개강 및
2016학년도 대입수시전형 1:1 대입컨설팅 운영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코앞에 둔 지금도 학생과 학부모는 여전히 혼란스럽다. 내 자녀에게 꼭 맞는 전형을 골라 합격률을 높이고 싶지만 그 방법 아는 부모들은 흔치 않다. 그 때문에 바쁜 시간 쪼개가며 독학으로 대입전형에 대해 공부하는 학부모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교육제도의 잦은 변화로 난수표같이 복잡해진 대입전형을 이해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아는 것이 힘’인 줄 알았더니‘아는 게 병’이 됐다는 사람도 많다.

이런 학부모와 학생의 마음을 헤아려 성동구 입시진학상담센터는 학부모 진학아카데미 ‘백년대계’와 2016학년도 대입수시전형을 앞두고 ‘수시대비 1:1 대입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백년대계’와‘1:1 맞춤형 대입진학 컨설팅’은 이미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접수 시작 10분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 학부모를 입시전문가로 양성하는 학부모 진학아카데미 ‘백년대계’

‘1:1 대입컨설팅’을 받은 한 학부모는 “입시에 관한 정보들은 홍수처럼 넘쳐나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았어요. 강남에서 컨설팅을 받으려면 수십만 원을 들여야 하지만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에서는 무료로 수준 높은 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입시 정보에 취약한 강북 부모로서 불안했던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학부모를 직접 입시전문가로 양성하는‘백년대계’는 2014년 `10월부터 꾸준히 운영돼 현재 기본반 6기, 심화반 3기까지 총 9기, 145명의 수료자를 양성했다.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는 기본반 7ㆍ8기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년대계’ 교육내용은 1차시에는 대입전형의 이해 및 입시분석으로 수시와 정시모집의 선택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2차시에는 학습법 및 학생부 관리방법에 대해, 3차시에는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전략으로 비교과활동 방향설정과 시간활용 전략에 대해 배운다. 마지막 4차시에는 합격사례를 통한 맞춤형 지원전략으로 자녀의 미래설계를 부모 스스로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을 기초부터 실천까지 차근차근 알려줄 예정이다.

▲ 성동입시진학상담센터에서 ‘1:1 대입컨설팅’을 받고 있는 학부모

‘백년대계’기본반과 심화반을 모두 수료한 한 학부모는 “대입전형을 준비하는데 생전 처음 들어보는 단어가 많았어요. 수시·정시까지는 알겠는데 원점수, 표준점수, 학생부종합전형, 최저등급 등은 도대체 무슨 뜻인지도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백년대계 기본반을 거쳐 심화반을 수강하면서 하나씩 차근차근 알게 됐고 이제는 저도 입시전문가가 된 기분입니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백년대계’와 ‘1:1 맞춤형 대입진학 컨설팅’은 2015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와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입시전문업체 메킨드(거인의 어깨)의 전문가를 초청해 대학별 다양한 대입전형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입시 및 진학 정보를 알려주고,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솔루션 및 개인별 맞춤형 전략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1:1 맞춤형 대입진학 컨설팅’은 매달 1일(주말 제외),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백년대계’는 9월 2일 오전 9시부터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 전화(02-2286-6167)를 통해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