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어르신(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68명 노고 격려
국악공연 관람하는 문화체험 행사 마련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일(수) 15시 소월아트홀에서 어르신(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68명을 대상으로 『2015년 어르신(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성동구에서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약 568명의 어르신이 보육시설도우미(102명), 초등학교급식도우미(340명), 실버그린지킴이(29명), 어르신돌보미(26명), 긴급노인돌보미(61명), 성동사랑스토리텔링(10명) 등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어르신(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은 경제적인 안정, 건강한 삶, 대인관계 회복 등에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되고 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더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신(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에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국악공연 『한판수다』는 팔도의 흥겨운 민요와 현대적으로 창작된 음악들을 선보여 어르신들이 신명나게 공연을 즐기고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2015년 하반기에도 어르신(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의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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