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동주민센터와 구청 청소과 에서는 지난 8월 20일 아파트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종량제봉투 파봉체험하기 " 를극동아파트 관리실옆 공터에서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주민들이 생활현장 주변에서 배출된 종량제봉투를 직접 뜯어 보면서 재활용품들이 얼마나 많이 무분별하게 혼합 배출되는지를 확인해 보았다. 

분리수거한 결과 쓰레기가 반으로 줄었으며 종이와 비닐 등 재활용품의 혼합배출을 금지 하는것 만으로도 종량제 봉투값이 절약되는걸 알 수 있었다.

아직도, 쓰레기 분류하기를 정확히 모르시는 주민들이 많다는것에 놀랐으며 시민의식이 달라져 가정에서 버려지는 쓰레기 분류작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것 같다. <김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