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산악회 창립 20주년 산행
산울림산악회 창립 20주년 산행
  • 성광일보
  • 승인 2015.09.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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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가평 유명산에서

▲ 산행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회원들
산울림산악회(회장 지경원)는 지난 3일 경기도 가평 유명산에서 창립 20주년 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산행에는 20년 동안 정회원으로 활동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이날 오전 9시  반경 유명산 어비계곡에 도착하여 산행을 가졌다. 산행에는 회원들이 삼삼오오 산을 오르며 20년의 산행에 대한 추억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산행을 마친 회원들은 인근 가든에서 기념행사와 오찬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0년을 함께했던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뜻 깊은 20주년 산행이 되었다. 또한 박삼례 광진구 의회 의장이 참석해 산울림산악회 창립 20주년을 축하했다.

▲ 지경원 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지경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년의 세월이면 강산이 두 번이나 변한다고 했는데 산울림 회원들은 변함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할 수 있어 반갑고 고맙다"며 "오늘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산행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20년 전 함께했던 60대 어르신들이 이제 팔순이 되었으며, 오늘 20주년 산행에 함께할 수 있어 고맙고 감사하다"며 산울림 산악회의 역사를 회고 했다.

박삼례 광진구의회 의장은 "20년의 세월이 흐르도록 변치 않고 함께해 온 산울림 회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의 함께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산울림산악회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 뚝섬유원지역 앞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한다.
산행을 희망하는 주민은 김영복 총무(010-2614-5547)에게 연락하면 된다. 산울림산악회는  20년을 이어 온 전통있는 산악회로 정회원만 60여 명이 넘는다.

▲ 지경원 회장이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을 소개하고 있다.
 
 
 
 
 
▲ 지경원 회장이 박삼례 광진구의회 의장을 소개하고 있다.
 
▲ 박삼례 의장이 인삿말을 하고있다.
▲ 축배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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