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풍성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6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금남시장, 뚝도 시장, 마장축산물시장, 용답상가시장, 왕십리도선동상점가, 행당시장상점가)에서 제수용품 할인행사 및 주민참여 이벤트,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18일 금남시장에서는 물건을 구매한 후 상인과 인증샷을 찍으면 온누리상품권 또는 경품을 증정하고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권을 증정한다.(추첨일 18일 오후 3시)
뚝도시장에서는 오는 23일까지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추첨권을 증정하고(추첨일 23일 오후 3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경품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18일 용답상가시장에서는 전통시장 체험 이벤트, 각설이 공연, 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왕십리도선동상점가에서는 9월 23일 왕십리 문화공원에서 먹거리 시식 행사, 전통 민속놀이, 노래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행사가 준비돼 있다.
마장축산물시장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원, 2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마지막으로 행당시장상점가에서는 22일 제수용품 할인행사 및 상품권 추첨행사가 마련돼 있다.
성동구 관계자는 “이번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 공연을 진행하고 온누리상품권 증정 및 경품 행사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 고객에게 살거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제공은 물론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할인 판매 등으로 서민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