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교육지원청, 전 직원 경조사 관련 행동강령 이행의지 알리기 실천
성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호)에서는 인사철마다 관행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꽃, 화환, 과일바구니 등의 승진 및 취임에 대한 축하선물을 받지 않겠다는 기관장 및 간부들의 의지를 알리기 위해 인사이동 후 한 달간 기관장실 및 각 부서의 문 앞에 “난을 받지 않습니다”라는 명패와 안내문을 게시해 두고 있다.관행적인 인사철 축하선물은 자칫 청렴한 공직문화의 조성을 저해할 수 있으며, 교육지원청 외부고객들의 눈에 좋지 않은 이미지로 비춰질 수 있다.
따라서 인사철마다 아래 사진의 명패와 안내문을 게시하여, 인사철 축하선물 관행을 없애 나가겠다는 뜻을 알리고, 방문객들의 협조와 이해를 구하고 있다.
이밖에도 직원들의 결혼, 장례 등의 경조사가 있을 때 “5만원을 초과하는 축의금을 받지 않습니다.”, “5만원을 초과하는 부의금을 받지 않습니다.”라는 명패를 제작하여 활용하도록 장려하는 등 경조문화 개선을 위하여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