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 광진구의회 아카데미 12일 8회차 강의를 끝으로 종강
보건·행정, 예산·회계, 컴퓨터 활용 관련 의정활동 및 지원에 필요한 지식 함양
12일 오후 3시,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 복지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광진구의회 아카데미>가 8회차 컴퓨터 활용 강의를 끝으로 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쳤다.지난 9월 17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2시간씩 강의가 진행됐으며, 보건행정 분야 전문가인 문재우 교수의 보건행정 및 위생 실무이론, 관련법규에 관한 강의가 2회에 거쳐, 이어 김인철 교수의 예산·회계 및 결산 관련 강의가 4회, 이정림 강사의 의회 홈페이지 관리 및 SNS 활용 강의가 2회에 거쳐 커리큘럼이 진행됐다.
이번 광진구의회 아카데미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의원 개인의 역량 강화 및 지식함양은 물론, 오는 25일 열리는 제19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될 2016년 예산안 심의 및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 심의 등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광진구의회 박삼례 의장은 17일 마지막 강의 시 강평을 통해 “두 달 간의 광진구의회 아카데미를 통해 선보인 보건행정, 예산·회계, 컴퓨터 활용 등의 교육과정이 의원 여러분의 지식함양에 큰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배운 지식들을 의정활동 및 구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 앞으로도 의원님들께서 필요로 하시는 분야에 효과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