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1월 23일(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현대모비스와 직원들과 함께 대학생 및 특성화고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청년 취업 멘토링’을 실시했다.
청년드림 성동캠프 취업멘토링은 2012년부터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재능 기부로 대학생 및 특성화고 취업준비생들을 직접 만나 1:1로 취업과 진로 상담을 하는 방식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취업준비생들에게 직업인으로서 가져야 할 직업관과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 주고, 장래 희망 분야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취업 진로 준비 전략’에 대해 멘토링한다.
특히 경영 · 영업· 구매 · 연구 등 취업준비생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현대모비스 업무 담당 직원이 직접 나와 상담함으로써 취업준비생들은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멘토링을 성동구와 함께 준비한 현대모비스 CSR팀에서는 “취업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이렇게 만나서 대화를 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그들의 고민이 깊이가 훨씬 깊은 것 같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성동구의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 많은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청년 취업 멘토링’ 뿐만 아니라 대학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청년 취업 성공 프로젝트’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성동구와 함께 청년 취업 지원 사업을 계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현대모비스 직원들의 청년 취업 멘토링을 통해 청년 취업준비생들이 많은 도움을 받아 꼭 취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청년 취업 지원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현대모비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