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을종)과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지난 21일 한양대 본관 앞 광장에서 성동구 내 저소득 지역주민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양대에 재학 중인 10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4개의 팀(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중국)으로 나누어 김장 담그기에 참여하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봉사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성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한양대는 이날 담근 김장을 가구당 10kg씩 성동구 내 500여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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