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중학교(성동구 행당로 120 교장 엄종훈)는 지난 11월 28일(토) 프론티어봉사단,한울타리봉사단(지도교사 양승복) 및 학부모샤프론봉사단(단장 유승미),함께 모금한 후원금을 활용하여 28(토)오전 서울 금호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학생.학부모 등 총 50여명이 저소득층 독거노인 3세대에게 연탄 7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연탄을 지원 받은 할아버지 할머니는 궂은 날씨에도 직접 나와 연탄배달까지 해 주어서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연신하셨으며, 봉사단에서 배달해 준 덕분에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 고 말씀하였다.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보람찬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청 자원봉사센타 및 금호동2.3가 주민자치센타에서는 아침부터 궂은 날씨인데도 나와서 여러 가지 참가자에게 행사를 지원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으며,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인해 금호동이 더 인정이 넘치고 훈훈한 마을 될 것이다. 무학중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여러 단체에서 따뜻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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