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과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42가구에 연탄 1만 5백장 배달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과 NH농협금융(회장 김용환)은 지난 12월 11일(금)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연탄 및 겨울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에는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 50명이 참여했으며 6․25참전유공자 가정에 연탄 및 겨울용품을 전달하고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연탄나눔은 오는 18일(금)까지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연탄사용 국가유공자 총 42가구에 연탄 10,500장을 직접 배달하는 것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경근 청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보훈대상자 분들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이 분들이 추운 겨울을 안심하고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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