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복수 회장, "광나루장학금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선물이 되기를"
광장동주민센터 (동장 서석순) 는 지난 2월 24일 수요일 오전11시에 광나루장학회 (회장 최복수) 주관으로 "제 4회 광나루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을 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광나루장학회는 우리들의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하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업을 돕고, 모범 청소년들에게 미래에대한 꿈을 심어주기위해 광장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난 2012년 10월 12일 창립 총회를 가졌고 지금까지 총 참여회원은 76명이다.
지난 2016년 1월 31일 현재까지 총 모금액은 38.075.422 원이며, 이중 2013년도에 11명의 학생에게 5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고, 2014년도에는 10명의 학생에게 600만원을, 2015년도에는 13명의 학생에게 540만원을,금년에는 14명의 학생에게 670만원을 지원하고 남은 잔액은 총 14.175.422 원이다.
지원대상 현황을 보면 대학생 3명, 고등학생 4명, 중학생 3명, 초등학생 2명, 몽골학교 초등학생 2명 이고, 장학금 전달식후엔 참석하신분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다과회 자리도 마련했다.
최복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나루장학금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선물이 되기를 기원하며 주민이 함께하는 장학회가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나루장학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총무(010-2225-8245)에게 연락하면 된다. 【김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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