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도시 성동,「소통과 나눔의 공동체」회복에 박차
공유도시 성동,「소통과 나눔의 공동체」회복에 박차
  • 성광일보
  • 승인 2016.04.22 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유문화의 제도적 기반과 활성화 계획 통한 비전 제시

분야별 공유촉진 추진 전략 및 세부과제 실행 추진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다양한 주민참여와 체험을 중심으로 한 공유사업 추진을 통해 공유문화가 주민과 마을공동체의 일상적인 삶의 방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유도시 활성화 계획을 제시했다.

이는 서비스 신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공유경제 부상과 생활밀착형 공유사업 확산 등의 정책 환경에 발맞추어 나눔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시너지 창출효과에 일조하고자 마련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공유도시 성동플랜에서는 ▲지속가능 공유도시 거점기반 마련 ▲생활밀착형 공유사업 확산 ▲지역 특화사업 발굴 및 활성화 ▲서울시 공동협력사업 매칭 전개 등 4대 분야에 대한 공유촉진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이러한 전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세부 실행계획도 마련하였다.

구는 세부 실행계획으로 먼저, 지속가능 공유도시 거점기반 마련을 위하여 성동공유센터 건립 추진과 함께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한 공유촉진위원회 활성화에 주력한다.

생활밀착형 공유사업 확산을 위하여 공유기업인 키플(kiple)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이 옷 공유사업을 전개하며, 권역별 공구도서관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유 주차면 확대 발굴을 통하여 주차장 공유사업도 병행해 나간다.

아울러, 지역 특화사업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하여 공유촉진사업 공모를 통하여 주민 제안사업을 발굴하고, 기존의 주민 커뮤니티공간 지원을 위한 공유공간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이러한 단위 사업들은 서울시 공동협력사업과 매칭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수요자 중심 및 공유주체의 다각화를 위한 주민참여 유도와 인지도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