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종근)은 『201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설명회』를 2016. 4. 21.(목)에 개최하였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교육수요자와 서울시민이 설계하고 주민이 심의·선정한 교육사업으로 민관협치의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주민참여예산설명회는 관내 초·중·고 (총21교)에서 사업담당자와 학부모 등 48명이 참석하여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추진경과 및 2016년 학부모회 사업 집행원칙 및 회계처리기준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2015년 제1기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에서는 201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학부모회 사업비 지원」과 「행복이 당연한 에코마을 조성하기」의 2가지 사업을 심사․선정하였고, 각각 9,500만원과 500만원으로 편성했다. 

행복이 당연한 에코마을 조성하기 : 행당초 500만원 선정

201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학부모회 사업비 지원」은 학교별로 2백20만원에서 700만원이 지원된다. 사업의 주요 활동은 「멘토링, 걷기대회, 전통놀이교육, 창의성 함양을 위한 칼라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학생 학부모의 문화체험 활동, 힐링캠프, 모녀봉사활동, 밥상머리교육 잔반제로 동아리 운영,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답사, 문화교류나눔활동」등 자발적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특색사업이 4월에서 12월까지 운영된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임종근)은 이러한 주민참여 학부모회 사업비 지원이 기존의 학부모회 사업보다 활동범위가 넓어져 교육청이 추구하는 마을결합형학교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며, 향후 주민참여예산사업과 관련한 설명회 및 사업공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울시민이 설계하고 주민이 심의·선정하는 교육공동체의 서울교육 참여를 강화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