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아띠’ MOU 협약 체결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4월 28일(목) 서울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마장2교에서 용답가교까지 청계천 환경 살리기에 앞장서기 위해 ‘청계아띠’ MOU(양해각서) 협약식을 가진다.
협약식에는 성동구청을 포함하여 청계천 인근에 있는 11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하며 MOU(양해각서) 체결, 각 기관별 구간 지역 표지판 설치, 환경 캠페인, 청소 등을 실시한다.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의 줄임말이기도 한 ‘청계아띠’는 ‘친한 친구’란 뜻의 ‘아띠’란 말처럼 청계천 이웃 간의 돈독한 정을 바탕으로 지역 사랑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에워싼 새로운 의미의 녹색환경 보존운동이며, 청계천을 보다 나은 시민의 요람으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한 작은 발돋움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구는 청계천 살리기에 앞장서기 위해 단체, 기업,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청계천 지킴이를 꾸려 함께 협업할 예정이다. (문의: 성동구 자치행정과 ☎2286-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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