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활동 체험마당 선데이파크, 왕십리광장에서 6월 4일부터 열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어린이들의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신체활동 체험마당 선데이파크를 6월 4일~5일 왕십리광장에서 개최한다.선데이파크란 구를 대표하는 왕십리광장에 놀이공간을 만들고 주말 여가시간을 이용한 신체활동,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비만 예방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였으며 가족단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6, 7, 9, 10월 첫째, 셋째 주말(토~일) 성동가족건강놀이터, 성동 가족창작소 등의 프로그램으로 총 16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성동가족놀이터’는 고무신을 날려라, 전통놀이, 컵 쌓기 놀이, 숫자카드 뒤집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프로그램을 위주로 운영되어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성동가족창작소’는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관계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박스를 이용한 집짓기, 재활용품을 이용한 장난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참여하는 모든 가족들이 놀이를 통해 건강도 얻고 동시에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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