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상생과 지역 발전의 협업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2016. 6. 16.(목) 자치구 최초로 ‘성동메세나 네트워크’를 시작 하는 첫 모임을 성동구상공회 문화동호회 소속 기업인, 문화예술인 등 20여명 참여하여 성수동 스타키빌딩 스타키홀에서 개최했다.성동메세나 네트워크는 문화기부 참여확대를 위한 메세나 활동 및 문화예술 분야 기부금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지역기반 기업 및 사회적기업, 문화예술계 등 사회 저명인사로 구성된 자치구 최초의 문화예술 협의체이다.
이날 모임에는 성동문화재단 이사장(성동구청장), 성동구상공회 회장, 세라제화, 바이오스마트, 유니베라, 성도GL, 우리은행, ENTER-6, 비트플렉스 등 성동구 관내 기업인, 문화예술인이 참석했다.
이 날 모임에서는 오는 7월 1일 출범 1주년을 맞는 성동문화재단에 대한 소개, 2015년 시행한 성동구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결과 발표, 문화예술 사회공헌의 가치와 성동문화재단의 기업 메세나 사업참여 제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과 기업메세나 사례를 발표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참여가 기업의 사업 활동에도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남을 확인하여 관내 기업인들의 호응과 긍정적인 참여 의지를 확인했다.향후 성동문화재단에서는 성동메세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문화예술협의체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꿈의 오케스트라, 도시락(樂) 콘서트 등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초석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기업을 위한 메세나 사업 전개와 메세나 활동에 참여한 기업을 위한 ‘성동메세나 데이’를 개최하여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정책협력팀 담당 김균회(☎02-2204-7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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