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구정질문에는 어떤 것이 있었나?
전병주 의원, “도·농간 교류 협력 방안 모색”
오현정 의원, “광진교, 오작교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
구청장의 소통문제를 제기했던 전병주 의원은 의료인 성범죄 예방, 환자 프라이버시를 위한 『샤프롱 제도 도입과 진찰실 가이드라인 제정』을 제안했으며, 성북구의 친환경 쌀 공급 도·농협약 체결 사례를 제시하며 도·농간 교류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전 의원은 이어 『중곡동 카페골목 개선방안 및 도시재생사업』, 『국립서울병원 소아청소년진료소 활용계획』, 『광진문화재단 인사문제에 대한 구청장 입장 요구』 등 총 7건의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행정감사에 이어 다시 한번 민간위탁 운영 문제를 집중 지적했던 오현정 의원은 『혁신교육 관련 초등수영 안전교실 의무실시』, 『광진구 오작교 축제 제안』 등 총 2건의 정책제안을 했다.수영교육 의무화에 대해 오 의원은 “수영은 레저가 아닌 생존수단으로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서울형 혁신 교육지구 선정을 위해서라도 예산을 편성해 내년부터 초등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수영교육을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추가 정책으로 '광진구 오작교 축제'를 제안한 오 의원은 “광진구와 강동구를 잇는 광진교가 지리적, 경제적으로 여건이 좋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장점이 있다”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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