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자치회관에 놀러가자
여름방학, 자치회관에 놀러가자
  • 성광일보
  • 승인 2016.07.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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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여름방학 맞아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한 ‘2016년 자치회관 여름방학 특화 프로그램’ 운영

요리체험, 글짓기, 부채만들기, 친환경 비누만들기 등 총 18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지난해 동별 진행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실시모습.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해 건전한 사고를 기르고 신체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학습기회를 제공하는‘2016년 자치회관 여름방학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21일부터 오는 8월말까지 진행되고 지역 내 15개 동 주민센터의 특성에 맞게 총 18개 프로그램 신설됐다.

▲ 자양2동 ‘나만의 쿠기만들기’(왼쪽)과 중곡4동 ‘내가 만드는 시원한 부채’
먼저 체험활동 및 야외활동을 경험해보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있다.

중곡1동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요리를 통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부모님과 함께 행복한 쿠키 만들기󰡑라는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구의2동에서는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지도를 퍼즐로 맞추면서 역사를 배우는 ‘지도퍼즐과 함께하는 우리역사 배우기’를 운영한다.

자양4동에서는 전통놀이인 사물놀이를 통해 우리 고유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사물놀이 교실󰡑을 화양동에서는 이달 26일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애니멀 테마파크󰡑를 방문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동물체험을 한다.

▲ 자양2동 ‘초등 역사논술교실’(왼쪽)과 중곡2동 이천치즈스쿨 ‘송아지 우유주기 체험’
또한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길러주기 위해 실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 보는 예체능 활동 프로그램이 있다.

구의1동에서는󰡐좋은 글 냅킨 시계 만들기󰡑, 자양1동에서는 손을 많이 사용하여 두뇌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종이접기&클레이아트󰡑과정이 있다.

자양3동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을 통하여 주변 생활용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흙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배울 수 있는‘조물樂 조물樂 손도자기 만들기’ 등 미적정서를 키울 수 있는 미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방학기간 중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 지난해 동별 진행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실시모습
중곡3동과 자양2동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논술력을 키워주는 ‘초등 역사 독서 논술 교실󰡑을 운영한다.

구의1동 ‘작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구의3동 󰡐여름방학 독서교실󰡑,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듣는 이야기 사랑방󰡑등도 진행한다.

구는 총 453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각 동 자치회관으로 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여름방학 동안 자치회관에서 준비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도 쌓으며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내기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구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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