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장초교 주변 통학로 정비사업에 이어 시행된 용답초교 및 송원초교 주변 통학로 정비사업은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통학로 정비, 파손되고 침하된 도로 정비, 노후되고 탈색되어 식별이 되지 않는 과속방지턱과 차선 재도색 공사를 시행했다.
이번 학교주변 통학로 정비를 위해 성동구는 서울시로부터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통학로 주변의 울퉁불퉁하고 파손된 보도를 정비(B=2m, L=60m)하고 학교주변 이면도로 재포장(B=3~8m, L=490m)공사 등을 완료했다.
본 통학로 정비사업 완료로 가정에서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등굣길 환경이 조성됐으며 주변 지역의 도로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특구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주변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지속적인 시설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와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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