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3동부녀회, 바자회 기금모아 어르신 100여명에게 삼계탕 대접
지난 20일,자양3동 주민센터
한 낮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자양3동 주민센터 대강당에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였다.지난 20일, 자양3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여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모여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삼계탕을 나르며 바삐 움직였다. 정성이 느껴졌는지 어르신 한 분은 “한 여름 더위에 힘들텐데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대접해줘서 고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자양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28일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 기금마련을 위해 주민센터 앞에서 바자회를 열었으며, 이 날 행사에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와 기쁜마음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김진겸 기자】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